중국고섬은 지난달 29일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현재 회사가 거래 재개를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밝혔다고 2일 공시했다.

중국고섬은 주총에서 "거래 재개를 위해 소집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화상프로젝트를 승인 받고 다이먼과 투자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내부 통제의 독립적인 검토를 수행하기 위해 독립적인 내부 감사를 지명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