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 애플의 마이크로스피커 승인 기대-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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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8일 블루콤에 대해 애플 테스트에서 마이크로스피커의 긍정적 반응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블루콤은 작년 3분기부터 리니어진동모터를 애플에 공급하고 있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블루콤의 포인트가 리니어진동모터 애플 공급이었다면, 2012년 블루콤의 포인트는 마이크로스피커의 애플 공급 여부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마이크로스피커에 대한 애플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긍정적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블루콤은 LED TV용 스피커 공급을 위해 LG전자 측과 접촉하고 있으며, LG전자에서 테스트 중이다.
손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된 매출은 2013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TV 스피커는 단가가 스마트폰 보다 높아 매출 기여도가 클 것으로 보이며 2013년 포인트는 LG전자 TV향 스피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 시리에 따른 블루투스 헤드셋 판매량도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2012년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한 매출액이 304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평균 월 7만대씩 팔리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시리 출시 이후 헤드셋에 대한 전체 시장 규모가 커진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블루콤 제품도 판매도 기대 이상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블루콤은 작년 3분기부터 리니어진동모터를 애플에 공급하고 있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블루콤의 포인트가 리니어진동모터 애플 공급이었다면, 2012년 블루콤의 포인트는 마이크로스피커의 애플 공급 여부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마이크로스피커에 대한 애플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긍정적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블루콤은 LED TV용 스피커 공급을 위해 LG전자 측과 접촉하고 있으며, LG전자에서 테스트 중이다.
손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된 매출은 2013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TV 스피커는 단가가 스마트폰 보다 높아 매출 기여도가 클 것으로 보이며 2013년 포인트는 LG전자 TV향 스피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 시리에 따른 블루투스 헤드셋 판매량도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2012년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한 매출액이 304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평균 월 7만대씩 팔리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시리 출시 이후 헤드셋에 대한 전체 시장 규모가 커진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블루콤 제품도 판매도 기대 이상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