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미자가 전통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로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줄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는 4월 26, 27일 양일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가수 임영웅이 3개월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임영웅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10장의 일상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안경을 착용하고 셀카를 찍거나 반려견을 껴안고 '투 샷'을 남기는 등 소소한 모습이 담겼다.임영웅이 새 사진을 올린 건 지난해 12월 7일 이후 3개월 만이다.임영웅은 당시 자신의 반려견 생일을 맞아 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한 네티즌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이 시국에 뭐하냐"고 비판하며 "(탄핵 찬성의) 목소리를 내달라"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이 네티즌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라고 지적했고, 임영웅은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한 게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이에 누리꾼은 '탄핵 정국'에 대해 언급하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반문했고 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았다. 이와 관련해 임영웅 측은 침묵으로 일관했다.그 후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27일 '임영웅 리사이틀' 콘서트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저는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사람이다. 더 좋은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간접적으로 입장을 냈다.하지만 콘서트를 이어오면서도 SNS 소통은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가수 이미자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미자가 전통가요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로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줄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는 4월 26, 27일 양일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