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1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박주선 국회의원이 1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징역 2년이 선고됐다. 박 의원은 사조직을 조직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19대 의원 가운데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것은 박 의원이 처음이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확정되면 국회의원직을 잃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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