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과 이은하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폐경기를 맞은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메노 포즈'에서 분위기 메이커인 전업 주부와 전문직 여성을 맡는다.

'메노포즈'는 백화점 속옷 코너에서 속옷 하나를 두고 옥신각신하던 네 중년 여성이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서로 처지를 이해한다는 줄거리와 귀에 익은 올드 팝으로 2005년 초연 이후 공연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