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THE PROUD]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세대별로 맞춤형 은퇴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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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후관리까지 서비스
주목 받는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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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활기차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100세시대 연구소’를 설립했다. 100세시대 연구소에서는 통합형 은퇴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퇴전용 계좌 ‘100세시대 어카운트’를 내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연구소는 고령화 시대에 맞는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금융투자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만들어졌다. 단순한 은퇴 전용 상품을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세대에 맞는 은퇴 준비법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 건강, 여가, 취미, 가족 등 은퇴생활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연구해 포괄적인 은퇴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4월 ‘100세시대 어카운트’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은퇴자산관리의 ‘나비효과전략’을 제안했다. 나비효과전략이란 작지만 중요한 4가지 차이를 만들어 은퇴자산의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전략을 의미한다.
4가지 차이는 각각 ‘자신의 은퇴준비 현황을 제대로 알고 투자하는 차이’ ‘나에게 꼭 맞는 은퇴 재무 계획을 찾아내는 차이’ ‘추가수익을 과감하게 추구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차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은퇴자산관리를 받는 차이’를 말한다.
연구소는 100세 어카운트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이런 4가지 차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안했다. ‘100세시대 준비지수’는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와 서울대 노년 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증권업계 최초의 은퇴재무준비지수다.
‘100세시대 설계시스템’은 지수와 연동해 은퇴자산 목표치와 그에 따른 자산운용 가이드를 제안한다. 또 정기적으로 성과를 진단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는 맞춤형 재무설계시스템을 제공한다.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 ‘100세시대 추천상품’과 은퇴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체계적인 자산 설계를 해 주고 사후 관리를 지원하는 ‘100세시대 파트너’도 100세시대 어카운트 서비스에 종합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100세시대 어카운트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퇴 준비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위주로 적립식 펀드 및 연금상품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월지급식 연금상품 위주로 50, 60대의 가입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00세시대 어카운트를 활용, 다음달 말 시행될 예정인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IRP에 가입하게 되면 가입 시점이 아니라 연금 수령 시점에 세금을 납부하게 돼 있다. 과세를 지연시키는 혜택이 있다.
추가 납부한 세금은 개인연금과 합산해 연 4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가입 후 만 55세 이상이 되면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은퇴 후 노후 생활을 대비할 수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우리투자증권은 원리금 보장 상품과 실적 배당형 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또 제 상황과 가입자 본인의 성향에 맞춘 금융상품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이 연구소는 고령화 시대에 맞는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금융투자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만들어졌다. 단순한 은퇴 전용 상품을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세대에 맞는 은퇴 준비법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 건강, 여가, 취미, 가족 등 은퇴생활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연구해 포괄적인 은퇴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4월 ‘100세시대 어카운트’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은퇴자산관리의 ‘나비효과전략’을 제안했다. 나비효과전략이란 작지만 중요한 4가지 차이를 만들어 은퇴자산의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전략을 의미한다.
4가지 차이는 각각 ‘자신의 은퇴준비 현황을 제대로 알고 투자하는 차이’ ‘나에게 꼭 맞는 은퇴 재무 계획을 찾아내는 차이’ ‘추가수익을 과감하게 추구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차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은퇴자산관리를 받는 차이’를 말한다.
연구소는 100세 어카운트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이런 4가지 차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안했다. ‘100세시대 준비지수’는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와 서울대 노년 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증권업계 최초의 은퇴재무준비지수다.
‘100세시대 설계시스템’은 지수와 연동해 은퇴자산 목표치와 그에 따른 자산운용 가이드를 제안한다. 또 정기적으로 성과를 진단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는 맞춤형 재무설계시스템을 제공한다.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 ‘100세시대 추천상품’과 은퇴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체계적인 자산 설계를 해 주고 사후 관리를 지원하는 ‘100세시대 파트너’도 100세시대 어카운트 서비스에 종합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100세시대 어카운트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퇴 준비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위주로 적립식 펀드 및 연금상품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월지급식 연금상품 위주로 50, 60대의 가입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00세시대 어카운트를 활용, 다음달 말 시행될 예정인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IRP에 가입하게 되면 가입 시점이 아니라 연금 수령 시점에 세금을 납부하게 돼 있다. 과세를 지연시키는 혜택이 있다.
추가 납부한 세금은 개인연금과 합산해 연 4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가입 후 만 55세 이상이 되면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은퇴 후 노후 생활을 대비할 수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우리투자증권은 원리금 보장 상품과 실적 배당형 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또 제 상황과 가입자 본인의 성향에 맞춘 금융상품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