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대 햇채소 가격 최대 25% 할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7월4일까지 양파, 대파, 무, 감자 등 햇채소 가격를 최대 2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양파(1.5kg/망)를 기존 판매가격 대비 25% 할인한 2380원에 판매한다. 흙대파(1단)는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시세 대비 25%가량 저렴한 2280원에 제공한다. 햇무(1개)는 1380원, 햇감자는(100g) 198원에 판다.
이 4대 햇채소는 최근 가뭄으로 가격이 급등했다. 6월 평균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양파는 전년 동월 대비 58%, 대파 188%, 무 65.5%, 감자 32% 올랐다.
장경철 이마트 채소팀 팀장은 "지난 5월부터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주요 햇채소들의 가격이 급등해 장바구니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가뭄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양파, 대파, 무, 감자 등 햇채소의 가격인하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마트는 양파(1.5kg/망)를 기존 판매가격 대비 25% 할인한 2380원에 판매한다. 흙대파(1단)는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시세 대비 25%가량 저렴한 2280원에 제공한다. 햇무(1개)는 1380원, 햇감자는(100g) 198원에 판다.
이 4대 햇채소는 최근 가뭄으로 가격이 급등했다. 6월 평균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양파는 전년 동월 대비 58%, 대파 188%, 무 65.5%, 감자 32% 올랐다.
장경철 이마트 채소팀 팀장은 "지난 5월부터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주요 햇채소들의 가격이 급등해 장바구니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가뭄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양파, 대파, 무, 감자 등 햇채소의 가격인하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