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는 없는 아웃도어족을 위해 몽벨은 여름철을 맞아 4가지 스타일의 레인코트를 선보였다.

‘트래블 코트’는 고기능성 소재 ‘고어텍스 퍼포먼스 쉘’을 사용한 100% 완전 방수 레인코트다. 투습, 방풍성 등 기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긴 길이에 절개 라인을 넣고 허리를 줄여 슬림하게 보인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산뜻한 아이보리와 라이트그린 2가지 색상으로 어깨와 밑단에 배색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39만원이다.

‘웰딩포켓 방수재킷’은 방수 기능과 투습력이 우수한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비오는 날에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방수재킷이다. 작은 체크무늬 패턴을 넣어 은은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슴 부위 웰딩 포켓에 배색을 넣어 발랄함을 표현했다. 기장이 길고 허리 부분을 조여 여성스러움과 슬림함을 강조했다. 활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소매 부분에 커프스 단추를 배치하고 기장 뒷부분은 트임 처리했다. 색상은 스카이블루와 핑크 2가지다. 가격은 27만원.

‘사이드포켓 방수재킷’은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으며 방수와 투습력이 우수한 방수재킷이다. 사이드 포켓과 허리 절개선으로 슬림함을 강조했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큼직한 핸드포켓을 부착해 포인트를 줬다. 색상은 다크 베이지와 라이트 오렌지 2가지다. 가격은 23만원.

‘캐주얼 방풍재킷’은 방수와 투습력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 재킷이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의 재킷으로 활동성이 뛰어나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방수 기능과 함께 방풍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바람막이 재킷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베이지와 라벤더 컬러 2가지로 나왔다. 가격은 19만5000원.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