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은 2006년 12월 영천상주고속도로와 체결한 502억1700만원 규모의 영천~상주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해지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 해지는 당사의 워크아웃으로 채권단과 약정한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에 따른 자구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