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1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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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비빔면 시장 1위인 ‘팔도비빔면’ 값이 올랐다.
25일 편의점 CU(옛 훼미리마트) 등에 따르면 팔도는 지난 21일 팔도비빔면의 개당 소비자가격을 800원에서 900원으로 100원(12.5%) 인상했다. 팔도는 대형마트와도 가격 인상을 협상 중이다. 현재 대형마트 가격은 5개에 3300원이다. 팔도 관계자는 “원자재와 환율 등으로 원가 압박을 견디지 못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연 300억원 이상의 매출로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25일 편의점 CU(옛 훼미리마트) 등에 따르면 팔도는 지난 21일 팔도비빔면의 개당 소비자가격을 800원에서 900원으로 100원(12.5%) 인상했다. 팔도는 대형마트와도 가격 인상을 협상 중이다. 현재 대형마트 가격은 5개에 3300원이다. 팔도 관계자는 “원자재와 환율 등으로 원가 압박을 견디지 못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연 300억원 이상의 매출로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