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한국(회장 김성수)은 40년 이상 축적된 전문 도자기 제조 기술력과 디자인 파워로 무장한 토털 리빙 브랜드다. 1800여명의 도자기 전문가들이 근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에서 다양한 웰빙 식기를 만들고 있다. 이 중 70%는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된다.

3년 연속 신기술으뜸상을 수상한 ‘도자기 식판’은 환경호르몬 위험이 없는 신개념 식판이다.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것은 물론 열 안정성도 뛰어나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젠한국은 도자기 식판을 비롯한 모든 제품을 100% 정제된 천연 광물 및 납과 카드뮴이 없는 100% 무연 유약만을 사용해 생산하고 있다. 2009년 도자기 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고 KS, ISO9001, ISO14001 등의 인증까지 확보하며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수 회장은 “꾸준한 고객 모니터링을 통해 현대인들의 생활 방식에 맞춘 제품을 선보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품질 및 환경 우선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