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생활보험이야기] 즐겁고 안전하게…'여행보험' 꼭 챙기세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올여름 성수기의 해외 여행 예약률은 이미 작년 수준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다. 즐거운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꼭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여행보험이다. 여행보험은 여행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재산피해 배상책임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국내 여행보험과 해외 여행보험이 있다.

    여행보험은 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상해 사고로 인한 치료비, 여행 중 발생한 질병으로 3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단 항공기 선박 차량 총기의 소유, 사용, 관리에 따른 사고는 제외), 여행 중 휴대품을 도난·파손당한 경우 보상해준다. 그러나 직업 직무 동호회 목적으로 수중 스포츠나 스카이다이빙, 임신부의 출산·유산, 여행지에서 전쟁이 발생하거나 혁명 내란 사변 폭동 등에 의한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보험사에서는 여행보험 가입자에게 여행 중 발생하는 긴급사태에 24시간 안내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긴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행보험은 대부분 소멸성으로 가입 기간도 짧아 보험료가 몇천원에서 1만~2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20% 할인해주는 보험사도 있어 조금만 부지런하면 더 알뜰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가입하지 못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공항에는 보험사들의 여행자보험 데스크가 있어 당일 가입도 가능하다.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가거나 환전할 때 무료로 여행보험에 가입해주는 경우도 많다. 이때 대부분 상해나 질병에 대한 보장이 약하기 때문에 담보내용을 꼼꼼하게 체크해서 필요하면 별도로 여행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여행보험에 가입했다고 모두 끝난 것이 아니다. 여행 중 사고가 발생했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들을 반드시 잘 챙겨야 한다.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를 받은 경우 진단서와 처방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챙겨야 한다.

    ADVERTISEMENT

    1. 1

      '하루 10조달러' 경제 '핏줄' 끊어질 판…'중동 전쟁' 공포 확산 [글로벌 머니 X파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이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과 인공지능(AI) 생태계 등 다양한 산업에 '디지털 충격파'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지역 홍해 해저 광케이블의 '디지털 데이터 물류'에 병목 현상이 나타나면서다. 글로벌 데이터 '핏줄'6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따르면 해저 광케이블은 전 세계 국제 데이터 교환 트래픽의 99% 이상을 운반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최근 분석에서 해저케이블은 하루 약 10조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 이전을 실어 나르며 세계 경제의 핏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 매니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실무자 등이 중동 지역의 미사일 교전이나 유조선 피격만큼 인든 바닷속을 주시하는 이유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가 디지털 병목으로 전이될 수 있는 핵심 교차점은 아시아, 중동, 유럽을 잇는 홍해 남단의 바브엘만데브 해협이다.글로벌 통신 분석 기관 텔레지오그래피와 AP통신의 데이터에 따르면, 폭이 약 26km에 불과한 이 좁은 수역의 얕은 해저 면에는 15개에 달하는 핵심 다국적 케이블이 지나가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간 통신 데이터 흐름의 90% 이상이 이 홍해 구간에 의존하고 있다.업계에선 최근 분쟁 발발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나 후티 반군의 잠수정이 침투해 서방 세계의 케이블을 고의로 끊어버릴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해당 지역에선 각종 사고로 통신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2월 ITU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저케이블 장애는 연간 약 200건 발생한다.이 중 80% 이상이 어업 및 투묘 등의 활동에서 나왔다. 최근 전쟁 상황

    2. 2

      중동정세 불안에 유가 폭등…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모닝브리핑]

      ◆ 중동정세 불안 여전·유가는 폭등…뉴욕증시 다시 하락중동 정세 불안이 확산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현지시간 5일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784.67포인트(1.61%) 내린 47954.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8.79포인트(0.56%) 내린 6830.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8.498포인트(0.26%) 내린 22748.986에 각각 마감했습니다.전날 국제 유가 안정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던 뉴욕 증시는 이날 유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8.51% 급등해 배럴당 81.0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2024년 7월 이후 1년 8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상당수 유조선이 걸프 해역(페르시아만)에 갇힌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보험과 함께 미 해군 호위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공급 우려는 다소 완화됐지만, 원유 공급을 둘러싼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트럼프 "하메네이 아들 용납불가…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전적 찬성"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미·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후계 구도에 자신이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베네수엘라에서 델시와 했던 것처

    3. 3

      중국 대학, 지식으로 산업 패권 전선에 서다 [조평규의 중국 본색]

      세계 곳곳에서 과학기술 분야 '인재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급 인재 양성과 대우에 국가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는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과학기술을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력'이자 '애국심'의 상징으로 여깁니다.중국 대학의 기술 논문 생산량은 이미 미국을 압도하고 있으며, 질적 경쟁력의 격차도 점차 좁혀지고 있습니다. 2024년 '네이처 인덱스' 기준 중국은 고품질 논문 3만2122편을 발표하며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매년 580만 명에 이르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졸업생과 715조원 규모의 천문학적 연구·개발(R&D) 투자가 낳은 결과입니다.연구 논문이 국가 전략의 무기가 되다네덜란드 라이덴대 연구소가 발표하는 과학기술학연구소(CWTS)의 세계 대학 순위는 학문의 중심축이 이미 중국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줍니다. 라이덴랭킹 상위 10위권 중 8곳이 중국 대학이었습니다. 저장대학교가 1위, 상하이교통대가 2위에 오르며, 하버드·메사추세츠공대(MIT)로 대표되던 미국 명문대의 상징적 우위를 흔들었습니다.중국이 이번 평가에서 세계의 최우수 대학을 제친 이유는 단순합니다. 중국 대학의 압도적인 논문 생산력과 함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입니다. 중국 전체로 보면 연간 SCI급 논문이 40만 편 이상으로 이미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중국 논문은 '양은 많고 질은 낮다'라는 과거의 평가는 이제 설득력을 잃었습니다. 오히려 상위 1% 피인용 논문에서도 중국은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하버드가 여전히 선두지만, 칭화대와 저장대는 각각 2위와 4위에 올라 ‘양(量)에서 질(質)'로의 전환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