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상장사 기준으로 정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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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2일 서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50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총 배당액은 1025억원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되고 니콜라스 팜가튼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금융시장 환경과 감독 정책의 변화를 반영해 정관도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신주인수권 제3자 배정 도입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도입 △발행 예정 주식 총수 한도 확대 등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존 정관은 198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최근의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나 감독 정책의 변화를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할 경우 자본 확충도 탄력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에 54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이날 주총에서는 또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되고 니콜라스 팜가튼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금융시장 환경과 감독 정책의 변화를 반영해 정관도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신주인수권 제3자 배정 도입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도입 △발행 예정 주식 총수 한도 확대 등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기존 정관은 198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최근의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나 감독 정책의 변화를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할 경우 자본 확충도 탄력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에 54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