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속옷의 슬림화 '드로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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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성용 사각팬티 드로즈(Drawers)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슬림한 정장이나 스키니진의 착용이 늘어나면서 옷맵시를 살려주고 속옷 자국이 잘 드러나지 않는 드로즈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슬림 라인 팬츠, 스키니 진 등의 차림에 사각 트렁크를 입으면 바지 위로 팬티선이 비치고, 바지라인이 살지 못한다. 따라서 슬림한 스타일의 바지를 입을때는 삼각 팬티(브리프)나 드로즈를 착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모 대형 마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드로즈 판매량이 트렁크와 삼각팬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남성 속옷 매출부분에서 드로즈, 트렁크, 삼각팬티가 차지하는 비중은 36 : 39 : 25였지만 올해는 49 : 33 : 18로 바뀌었다.
판매량의 꾸준한 상승 등 드로즈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다른 팬티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월등한 것은 아니다. 피부와 가장 밀착된 부위의 옷이기 때문에 소재가 나쁜 제품을 착용하였을 경우, 갑갑함과 압박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자칫 성기능 장애와 불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남성 속옷 전문 업체 ‘라쉬반’의 제품은 코알라의 먹이로 알려진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천연섬유 텐셀로 제작했다.
텐셀은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을 줄여주며 촉감이 우수하고 땀이 흐르는 즉시 흡수 건조시킨다. 또한 인공피부섬유라고도 불리며 표면이 울이나 면보다 매끈해 사타구니나 음낭 같은 여린 피부에 적합하다. 따라서 여름철 남성 사타구니의 박테리아 발생을 막아 냄새방지와 위생유지에 효과적이다.
격렬한 운동 시에도 적합해 운동광으로 유명한 줄리엔강과 롯데자이언츠의 강민호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본격적인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롯데 자이언츠 프로 야구단,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및 탁구단의 공식 후원을 하고 있다.
슬림한 정장이나 스키니진의 착용이 늘어나면서 옷맵시를 살려주고 속옷 자국이 잘 드러나지 않는 드로즈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슬림 라인 팬츠, 스키니 진 등의 차림에 사각 트렁크를 입으면 바지 위로 팬티선이 비치고, 바지라인이 살지 못한다. 따라서 슬림한 스타일의 바지를 입을때는 삼각 팬티(브리프)나 드로즈를 착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모 대형 마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드로즈 판매량이 트렁크와 삼각팬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남성 속옷 매출부분에서 드로즈, 트렁크, 삼각팬티가 차지하는 비중은 36 : 39 : 25였지만 올해는 49 : 33 : 18로 바뀌었다.
판매량의 꾸준한 상승 등 드로즈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다른 팬티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월등한 것은 아니다. 피부와 가장 밀착된 부위의 옷이기 때문에 소재가 나쁜 제품을 착용하였을 경우, 갑갑함과 압박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자칫 성기능 장애와 불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남성 속옷 전문 업체 ‘라쉬반’의 제품은 코알라의 먹이로 알려진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천연섬유 텐셀로 제작했다.
텐셀은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을 줄여주며 촉감이 우수하고 땀이 흐르는 즉시 흡수 건조시킨다. 또한 인공피부섬유라고도 불리며 표면이 울이나 면보다 매끈해 사타구니나 음낭 같은 여린 피부에 적합하다. 따라서 여름철 남성 사타구니의 박테리아 발생을 막아 냄새방지와 위생유지에 효과적이다.
격렬한 운동 시에도 적합해 운동광으로 유명한 줄리엔강과 롯데자이언츠의 강민호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본격적인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롯데 자이언츠 프로 야구단,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및 탁구단의 공식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