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과 유럽 은행 15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무디스는 21일(현지시간) 지난 2월 예고한대로 JP모간체이스와 씨티그룹, 도이체방크, VNP파리바 등 글로벌 대형 은행 15곳의 신용등급을 1~3단계 강등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2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신용등급은 Aa1에서 A1으로 세 단계 강등당했고, JP모간체이스와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도이체방크, 크레디아그리콜, BNP파리바, 바클레이, 스코틀랜드왕립은행, 캐나다왕립은행 등 10곳의 신용등급은 두 단계 강등됐습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HSBC홀딩스, RBS 그룹, 소시에테제네랄 등 4곳의 등급은 한 단계 하향 조정됐습니다. 무디스는 이 은행들의 장기 수익성과 성장 전망이 위축돼 등급을 강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무더기 강등으로 글로벌 대형 은행들의 담보 부담이 가중될 뿐 아니라 세계 은행권의 판도도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뉴욕 시민들, 타임스퀘어광장서 요가 즐겨 ㆍ`가문의 저주` 동갑내기 친구 도끼살인 최고 43년형 ㆍ동생 구한 5살 꼬마, 침착한 대응으로 태어난 동생 받아 ㆍ애프터스쿨 나나 뒤태 공개, 군살 없는 매혹적인 라인 `눈이 즐거워~` ㆍ`나는 베이글녀다` 전효성, 日 열도를 홀리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