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이정재 '40대 맞아?' 섹시본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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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와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섹시한 본색을 드러냈다.
'보그 코리아'가 공개한 김혜수와 이정재의 이번 화보 컨셉은 “위험한 파트너”로 영화 속 캐릭터를 이탈리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웅장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일상성에 취약한 것이 콤플렉스”라며 “나도 일상적인 삶을 산다. 다만 대중과 일상성을 공유하는 데 서로 합의가 되지 않은 것”이라며 대중이 생각하는 김혜수는 너무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모습이라 스스로도 놀라곤 한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뽀빠이로 사는 동안 정말 재미있었다. 가장 완벽한, 환상에 가까운 호흡, 행복한 앙상블이었다”고 영화 ‘도둑들’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최동훈 감독은 김혜수를 “동양의 모니카 벨루치”라 칭하며 “아름다운 사람이라 멋있는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했고, 이정재에 대해서는 “촬영 첫날 그가 뽀빠이를 연기하는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내 시나리오를 위해 태어난 배우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보그 코리아'가 공개한 김혜수와 이정재의 이번 화보 컨셉은 “위험한 파트너”로 영화 속 캐릭터를 이탈리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웅장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일상성에 취약한 것이 콤플렉스”라며 “나도 일상적인 삶을 산다. 다만 대중과 일상성을 공유하는 데 서로 합의가 되지 않은 것”이라며 대중이 생각하는 김혜수는 너무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모습이라 스스로도 놀라곤 한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뽀빠이로 사는 동안 정말 재미있었다. 가장 완벽한, 환상에 가까운 호흡, 행복한 앙상블이었다”고 영화 ‘도둑들’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최동훈 감독은 김혜수를 “동양의 모니카 벨루치”라 칭하며 “아름다운 사람이라 멋있는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했고, 이정재에 대해서는 “촬영 첫날 그가 뽀빠이를 연기하는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내 시나리오를 위해 태어난 배우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