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상대 불쾌지수,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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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상대 불쾌지수가 공개됐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는 20세 이상 미혼남녀 1074명을 대상으로 '여름 소개팅 상대 불쾌지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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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에는 땀냄새 섞인 체취가 30.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샌들과 양말의 조화(25.2%), 겨드랑이 축축한 얼룩(14.9%), 바짝 올린 긴 양말(10%) 순이었다.
남성은 여성의 화장에 민감하며, 여성은 대부분 남성들의 땀과 패션센스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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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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