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6.21 08:42
수정2012.06.21 08:42
18개로 나뉘어있던 부동산 공적장부를 1개로 통합한 `일사편리` 서비스가 내년 초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21일) 국토연구원에서 이번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습니다.
토지, 건축물, 소유정보를 하나로 제공하는 `일사편리` 구축이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부동산 관련 정보를 증명서 한 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박상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국민의 높은 공감을 얻어낸 데 이어 올해 전국적인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확산하면 부동산 행정의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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