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과 유클릭은 2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내 한경닷컴 본사에서 유클릭 신입사원 채용 및 훈련 위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연 2회(1·7월) 신입사원을 모집해 한경닷컴 IT교육센터에서 직무교육을 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연수로 발생하는 교육비, 훈련수당 등 관련 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유클릭은 온라인 금융 솔루션 개발 및 운영 전문 업체로 1999년 설립됐다. 한경닷컴은 2006년 IT교육센터를 설치해 IT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예정자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 30여개 기업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황재활 한경닷컴 대표(왼쪽)와 엄남한 유클릭 대표(오른쪽)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소정/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