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채식논란' 의식했나? '연가시' 제작보고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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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가시'의 제작보고회가 2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정우 감독과 배우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이 참석했다. 당초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이하늬는 최근 불거진 '채식논란'을 의식한 듯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하늬는 최근 "9년 전부터 채식을 해왔다"고 밝혔으나, 2년 전 한 방송에서 고기를 먹는 장면이 뒤는게 화제가 되며 논란에 중심에 섰다.
한편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 주연의 '연가시'는 사람의 뇌를 조종하는 변종 기생충 '연가시'의 출현으로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재난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된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치료제를 찾아 숨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감염 재난영화로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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