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광, 수주 모멘텀 회복 기대로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태광이 수주 모멘텀 회복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태광은 전날보다 950원(3.85%) 오른 2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태광에 대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 등을 바탕으로 주가 반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수주 부진과 후판가격 하락 등 외부환경 악화와 국내 건설사들의 플랜트 수주 지연 우려로 태광의 주가가 부진했다"면서도 "수주 모멘텀과 실적 개선세 지속,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4~5월의 경우 수주가 300억원을 밑돌았지만 6월부터 화전 신공장 본격 가동을 바탕으로 태광이 다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재개해 3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2분기에는 생산량 증가와 신공장 가동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45.0%, 356.7%씩 증가한 832억원, 1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태광은 전날보다 950원(3.85%) 오른 2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태광에 대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 등을 바탕으로 주가 반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수주 부진과 후판가격 하락 등 외부환경 악화와 국내 건설사들의 플랜트 수주 지연 우려로 태광의 주가가 부진했다"면서도 "수주 모멘텀과 실적 개선세 지속,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4~5월의 경우 수주가 300억원을 밑돌았지만 6월부터 화전 신공장 본격 가동을 바탕으로 태광이 다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재개해 3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2분기에는 생산량 증가와 신공장 가동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45.0%, 356.7%씩 증가한 832억원, 1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