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2분기 최대 매출 전망…'매수'-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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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0일 휴비츠에 대해 2분기 최대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300원을 유지했다.
전산용 SK증권 연구원은 "안경자동검안기 국내 1위 업체인 휴비츠가 올 2분기에 창립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일본업체들의 부진과, 기술력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중국 현지법인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인해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158억원을 거둘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상승에 따른 마진율 개선 덕에 45.8% 늘어난 28억원으로 추산했다.
올해와 내년도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9%, 11.9%의 성장률을 기록,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중국법인 상해 휴비츠의 실적 증가와 신규 사업인 광학현미경 사업이 향후 성장세를 견인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재 휴비츠의 201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0.3배로 의료기기 업종평균 PER 19.1배보다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전산용 SK증권 연구원은 "안경자동검안기 국내 1위 업체인 휴비츠가 올 2분기에 창립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일본업체들의 부진과, 기술력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중국 현지법인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인해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158억원을 거둘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상승에 따른 마진율 개선 덕에 45.8% 늘어난 28억원으로 추산했다.
올해와 내년도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9%, 11.9%의 성장률을 기록,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중국법인 상해 휴비츠의 실적 증가와 신규 사업인 광학현미경 사업이 향후 성장세를 견인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재 휴비츠의 201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0.3배로 의료기기 업종평균 PER 19.1배보다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