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먹으면 먹을수록 순수秀담백' 식빵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먹으면 먹을수록 순수秀담백 식빵은 파리바게뜨의 '2012년 상반기 히트제품'으로 등극하는 동시에 '최단기간 100만개 판매 식빵'이 됐다.

파리바게뜨는 이 제품의 인기 이유로 △100℃ 끓는 물로 반죽하고 56시간 저온 숙성하는 탕종법 사용으로 쫄깃한 식감 △식빵에 꼭 필요한 순수 원료 배합으로 순하고 담백한 맛 △2cm 두툼한 두께로 요리하기 좋아 다양한 식빵 레시피 개발 가능 등 3가지를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먹으면 먹을수록 순수秀담백'은 오랜 베이커리 노하우와 기술력이 응축된 파리바게뜨의 식빵 과학을 선보인 제품" 이라며 "간단히 끼니를 대신하기 위한 식빵이 아닌 한끼 식사에 부족함이 없는 '식(食)빵'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