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女 "北 널리 쓰이는 만병통치약은…" 경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탈북자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북한의 민간요법에 대해 밝혀 화제다.
한 종편방송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탈북미녀들은 북한의 만병통치약으로 아편을 꼽아 충격을 줬다. 탈북자 신은하 씨는 “북한은 외화벌이용으로 국가 차원에서 아편을 재배하는데 이는 불법이 아니다. 아편에는 마약성분이 있어 진통제로 널리 쓰이고 배앓이나 설사 등 만병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쓰인다. 단, 중독성이 있어 아주 소량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남한에 비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북한. 일반 주민들은 병에 걸려도 약을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요법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탈북자 한옥정 씨는 “회충이 있을 때 미끄럽게 변으로 잘 빠져나가도록 휘발유를 마시기도 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관절염이 심할 때 휘발유를 섞은 밀가루 반죽을 환부에 붙여놓으면 염증이 사라진다고 덧붙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탈북미녀들은 북한에서 경험한 최고의 보양식을 함께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 종편방송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탈북미녀들은 북한의 만병통치약으로 아편을 꼽아 충격을 줬다. 탈북자 신은하 씨는 “북한은 외화벌이용으로 국가 차원에서 아편을 재배하는데 이는 불법이 아니다. 아편에는 마약성분이 있어 진통제로 널리 쓰이고 배앓이나 설사 등 만병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쓰인다. 단, 중독성이 있어 아주 소량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남한에 비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북한. 일반 주민들은 병에 걸려도 약을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요법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탈북자 한옥정 씨는 “회충이 있을 때 미끄럽게 변으로 잘 빠져나가도록 휘발유를 마시기도 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관절염이 심할 때 휘발유를 섞은 밀가루 반죽을 환부에 붙여놓으면 염증이 사라진다고 덧붙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탈북미녀들은 북한에서 경험한 최고의 보양식을 함께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