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롯데마트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요실금 제품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발표했다. 오는 27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유한킴벌리의 요실금 제품 ‘디펜드 프리미엄 기저귀’ 4팩을 구입하면 ‘디펜드 프리미엄 기저귀’ 1팩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롯데마트 전점에서 진행되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통해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요실금 때문에 장시간의 외출을 꺼리는 어르신들이 보다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제품인 ‘디펜드 팬티’ 제품은 롯데마트 전점에서 1팩 기준 1만4000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