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틀째 하락해 1166.3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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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짙은 관망세 속에 이틀째 하락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0원(0.18%) 내린 1166.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 보다 1.4원 내린 1167원에 개장한 이후 116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무디스가 스페인 국가신용등급을 3단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는 주말 그리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관망세가 짙어지며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외환전문가들은 오는 17일 그리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2.16포인트(0.65%) 오른 1871.4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103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오후 3시23분 현재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2565달러에, 달러·엔 환율은 79.43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0원(0.18%) 내린 1166.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 보다 1.4원 내린 1167원에 개장한 이후 116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무디스가 스페인 국가신용등급을 3단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는 주말 그리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관망세가 짙어지며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외환전문가들은 오는 17일 그리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2.16포인트(0.65%) 오른 1871.4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103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오후 3시23분 현재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2565달러에, 달러·엔 환율은 79.43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