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미러리스 카메라 NX1000 출시
[이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콤팩트 스타일로 휴대성을 높이고 와이파이를 내장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물론 저장·편집·공유의 전과정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NX1000'을 출시했다.

'NX1000'은 와이파이를 기본 내장해 일상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카메라에서 바로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이메일을 통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와 쉽게 파일 공유가 가능한 모바일 링크(Mobile Link),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등 혁신적인 IT 기술을 접목했으며 삼성이 강점을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TV·노트PC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성도 강화했다.

218g의 가벼운 무게와 가로 11.4cm, 세로 6.2cm, 두께 3.7cm의 크기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으며 꼭 필요한 조작 버튼만을 적용해 카메라 세팅없이 상황에 맞는 고화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고 와이파이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버튼을 배치하여 사용이 편리하다.

2,030만화소 APS-C 타입의 고화질 이미지 센서를 적용하고, 초당 8연속 촬영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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