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최대 국제은행인 방코 산탄데르와 방코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BBVA)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두 단계 강등했습니다. 피치는 이들 은행 신용등급의 주된 강등 이유로 국가신용등급 하락과 스페인 경제의 경기후퇴(리세션) 국면이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피치는 앞서 지난 7일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세 단계나 하향조정했습니다. 한편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이날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BBB+`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7세, 드디어 고교 졸업장 받다` ㆍ콜롬비아에도 토마토 싸움 축제 생생영상 ㆍ도로 한가운데 자리깔고 피크닉 생생영상 ㆍ정주리 화끈한 등, 노출증에 걸린 사연은? ㆍ전지현 김수현 키스신에, 가슴에 `시선고정?`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