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독일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CDS프리미엄의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10년 국채금리는 6월 1일 사상최저인 1.17%까지 하락했지만, CDS프리미엄은 11일 현재 109bp로 올해 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재정위기가 스페인까지 확산되면서 독일이 재정부담을 겪고, 이탈리아를 제외한 GIIPS(그리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익스포져도 독일이 가장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글로벌 수요약화에 따라 독일의 펀더멘탈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유럽 중심국인 독일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증가할 경우 유럽 재정위기 방화벽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훼손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日기자 검증 영상 눈길 ㆍ악마 콜라초, 아기들 위를 점프…이색 의식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콜롬비아서 토마토 축제 성황 ㆍ곽현화,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더위 끝장낼 판" ㆍ마돈나 돌발행동, 흥에겹다고 보여줘선 안될 곳을…`연세도 있잖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