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K리그 올스타전’ 티켓 단독 판매와 함께 다음달 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5일 서울 성산동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올스타전은 ‘2002년 한일월드컵’ 10주년을 맞아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과 현재 K리그를 이끌고 있는 2012년 K리그 올스타가 맞대결을 펼치는 이색경기다. 입장권 가격은 A등급 3만5천원, B등급 2만5천원, C등급 1만2천원이다.

G마켓은 티켓예매 오픈과 동시에 경품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부터는 이색적인 응원글을 게시판에 남긴 고객 중 50명을 선정해 올스타전 티켓을 1인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8일부터는 G마켓 사이트에서 축구상식 퀴즈를 푼 고객을 추첨해 스카이박스 프리미엄 패키지(1명)와 올스타전 티켓을 2매(350명)를 증정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