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부동산 정보 포탈, 네이버와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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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기존 KB부동산시세 서비스를 대폭 보강해 온라인으로 부동산 매물을 소개하는 ‘KB Houstar(하우스타)’ 서비스를 다음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네이버 부동산처럼 중개업소 매물을 소개하는 개념이지만 네이버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담을 것”이라며 “종전 KB부동산시세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가짜 매물, 가짜 호가를 없애고 진짜 매물과 가격만 올라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KB하우스타에는 주택 상가 오피스텔 나대지 등 일반인들이 주로 거래하는 대부분의 부동산이 포함된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이 어떤 형태로 생겼는지, 주변 상권은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 담보가치·대출가액은 어느 정도인지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확한 좌표·지도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KB금융이 매매나 임대 중개를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매물을 갖고 있는 중개업소 연락처를 적시해 수요자가 연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KB금융 관계자는 “네이버 부동산처럼 중개업소 매물을 소개하는 개념이지만 네이버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담을 것”이라며 “종전 KB부동산시세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가짜 매물, 가짜 호가를 없애고 진짜 매물과 가격만 올라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KB하우스타에는 주택 상가 오피스텔 나대지 등 일반인들이 주로 거래하는 대부분의 부동산이 포함된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이 어떤 형태로 생겼는지, 주변 상권은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 담보가치·대출가액은 어느 정도인지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확한 좌표·지도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KB금융이 매매나 임대 중개를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매물을 갖고 있는 중개업소 연락처를 적시해 수요자가 연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