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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유동성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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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제가 유동성함정에 빠져 있다는 견해가 있다. 유동성함정과 관련한 다음 설명 중 가장 틀린 것은?

    (1) 통화에 대한 수요가 무한정인 경우에 생긴다.
    (2) 실질이자율이 0에 가까운 경우에 생기는 현상이다.
    (3) 유동성함정에 빠지면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의 효과가 더 크다.
    (4) 통화 공급을 아무리 늘려도 명목이자율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
    (5) 명목이자율이 0에 가까워도 통화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면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


    해설

    유동성함정(liquidity trap)은 정부가 통화공급을 늘려도 명목 이자율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정책은 정부가 국채를 매입해 이자율을 낮추면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다른 자산을 매입하는 연쇄효과를 낳을 것이라는 가정 아래 시행된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이자율이 낮다면 정부가 국채를 매입해 통화량을 늘리더라도 투자자들은 다른 자산을 매입하기보다 금리가 올라 채권가격이 하락할 것에 대비해 현금을 쌓는 선택을 하게 된다. 유동성함정 상황에서 금리를 ‘zero lower bound’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금리의 하한선이 0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는 것이다.

    만약 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고 사람들이 예상한다고 가정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실질금리가 음(-)이 되기 때문에 현금 보유보다 투자에 나서는 게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유동성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정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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