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산토리니를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다. 바로 강화도의 부속섬 석모도가 그 곳이다.

석모도에는 전등사, 마니산과 특별히 아름답고 조용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썰물 때면 개펄이 들어나 자연학습장으로 널리 이용되는 동막 해수욕장 등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곳에서 강화도 수영장펜션인 '심플하우스' 역시 석모도의 인기에 따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곳은 모든 객실 베란다를 전면 창으로 설치해 석모도의 앞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수영장까지 갖춰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강화군에 따르면 석모도를 찾는 관광객수는 지난 2005년도 1일 평균 3,000여명이 이르렀으나 연륙교들이 완공된 후인 2014년의 경우 1일 평균 4,000여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