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 유동성 확보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TX조선해양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2.93%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11일) 만기가 도래한 STX조선해양의 회사채 2천7백억원 전액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우리은행 등 다른 채권은행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으로 같은시각 STX는 2.45%, STX팬오션은 2.29%, STX엔진은 3.43%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STX그룹은 조선과 해운업황 부진으로 부채규모가 급증하면서 지난 5월 31일 산은과 1조원 규모 자산을 매각하는 내용의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아프리카 코끼리 멕시코로 옮겨 ㆍ일본 핏빛 바다, 원인불명 정어리 떼죽음 ㆍ수학 숙제 뜯어 만든 졸업식 파티 드레스 `신선해` ㆍ정주리 화끈한 등, 노출증에 걸린 사연은? ㆍ아리아니 셀레스티 근황, 아픔딛고 활동재기 "격려해준 韓팬 고마워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