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후라이드 치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 메뉴다.

이 가운데 특별한 후라이드 치킨 메뉴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지난 6일 MBC TV ‘공감! 특별한 세상’을 통해 소개된 마이마이치킨은 외식업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갖고 있다. 각양각색의 4인 남성들이 뭉쳐 탄생한 이색 브랜드인 만큼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후라이드 치킨과 눈에 띄는 디자인을 내세워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현 점장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60~70%가 후라이드 치킨 브랜드임에 반해 맛이 다 같다는 점이 아쉬웠다”며 “이에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만한 색다른 메뉴를 개발하였고, 반응이 좋아 하루에 평균 70~80마리가 판매되며 매출로 따지면 150만원 가량”이라고 전했다.

업체의 주메뉴는 ▲마이마이 후라이드 치킨 ▲골드치즈치킨 ▲카레치킨 ▲고추치킨 ▲어니언치킨 ▲복고치킨으로, 쌀눈에서 추출한 100% 프리미엄 현미유로 튀겨낸다. 또 특별한 염지비법으로 채소나 재료 본연의 맛과 치킨의 맛이 조화롭게 느껴지도록 했으며, 특제 파우더 및 우리쌀 파우더를 이용해 바삭함을 살렸다. 덕분에 특별한 소스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갓 튀긴 치킨과 떡, 고구마를 특제 양념과 함께 조려낸 쫄닭은 술안주나 야식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순살 미니팩이나 양념 후라잉 믹스, 튀김 떡볶이 등의 사이드 메뉴는 가격 부담이 없어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

이번 방송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 업체는 올해 안에 가맹점 50호를 오픈 하는 것이 목표다. 본사에서는 쿠폰고객용 원료육 지원 및 원료육 상한제 제도, 가맹점 물류 매출액 적립제 등을 마련하고 가맹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