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된 공덕역 실종사건이 단순 가출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0일 사건의 당사자 김혜은(20)씨가 친아버지와 할머니가 있는 경기도로 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핸드폰 말고 다른 연락처로 접촉을 시도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다며 이번 사건은 단순 가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가정의 지나친 간섭이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근 모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공덕역 실종 사건 입니다. 현재까지 연락두절. 6월 5일 10시 55분에 이태원역 cctv찍힘. 6월 5일 11시 11분에 공덕역에 도착한 cctv찍혓다함. 꼭 퍼트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올렸고 이 글은 리트윗 형태로 급속히 퍼져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진 = 트위터서 공개된 김혜은 양의 사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수학 숙제 뜯어 만든 졸업식 파티 드레스 `신선해` ㆍ`제정신?` 생방송 토론 중 女정치인 뺨 때리고 난동 생생영상 ㆍ`페루 실종 헬기 발견, 13명 사망?` 엇갈리는 외신 생생영상 ㆍ글레몬녀 이미정, `뽀얀 속살 드러내고` ㆍ아리아니 셀레스티 근황, 아픔딛고 활동재기 "격려해준 韓팬 고마워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