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지주 새 회장 선임 절차…11일 이사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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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 겸 농협은행장이 돌연 회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농협지주 관계자는 “오는 11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겸직 논란에 휩싸인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과 이장영 금융연수원장이 사외이사직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사임접수를 하지 않은 상태라 이사회 개최 및 의결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농협지주 측 설명이다. 회추위는 농협지주 사외이사 2명, 지주 이사회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 2명,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추천한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농협지주 관계자는 “오는 11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겸직 논란에 휩싸인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과 이장영 금융연수원장이 사외이사직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사임접수를 하지 않은 상태라 이사회 개최 및 의결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농협지주 측 설명이다. 회추위는 농협지주 사외이사 2명, 지주 이사회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 2명,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추천한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