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반도체는 8일 주주우선 공모방식으로 7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구주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청약률이 37.59%(청약금액 263억여원에 불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BW 구주주 청약의 미청약률은 62.41%에 달하며, 미청약금액인 약 436억원에 대해서는 대표주관회사인 하나대투증권과 공동주관사인 현대증권에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반공모할 예정이다.

일반공모 후 발생되는 최종 잔여금액은 하나대투증권과 현대증권이 전액 인수하게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