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터치스크린 패널 전극용 소재 매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잉크테크는 8일 터치스크린패널(TSP) 전극용 잉크 매출이 올해 2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약 20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양산품질력을 인정받아 거래처가 확대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올해 예상 매출의 최소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계 최대 터치스크린패널 생산 업체를 비롯, 최근 국내·외 터치스크린 업체들을 거래처로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잉크테크 측은 "TSP 전극용 잉크는 일본 경쟁사와 비교할 때 기존 공정 대비 소성 시간이 짧고 전도성과 부착력이 뛰어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터치스크린의 미세한 패턴과 박막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 확대와 윈도 8출시 등으로 국내외 TSP 시장 규모는 130억달러가 넘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며 "잉크테크는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에서 일본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업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회사 측은 "양산품질력을 인정받아 거래처가 확대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올해 예상 매출의 최소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계 최대 터치스크린패널 생산 업체를 비롯, 최근 국내·외 터치스크린 업체들을 거래처로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잉크테크 측은 "TSP 전극용 잉크는 일본 경쟁사와 비교할 때 기존 공정 대비 소성 시간이 짧고 전도성과 부착력이 뛰어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터치스크린의 미세한 패턴과 박막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 확대와 윈도 8출시 등으로 국내외 TSP 시장 규모는 130억달러가 넘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며 "잉크테크는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에서 일본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업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