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파칩스, 상한가…시스템반도체 개발계약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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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개발 전문기업인 알파칩스의 주가가 8일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 회사가 다양한 기능을 집약한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만드는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시제품 개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파칩스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14.96% 급등한 438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그러나 약 2만7700주(거래금액 1억2100만원)에 불과하다. 이 회사의 유통주식수는 803만여주로, 최대주주와 5% 이상 주주가 약 380만주를 보유(1분기말 기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칩스는 전날 텔레칩스와 22억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시제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계약기간은 내년 6월 4일까지이며,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에 해당된다.
알파칩스는 시스템반도체 개발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반도체 제품을 설계하는 팹리스 회사에게 IP 및 개발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또 종합반도체회사인 삼성전자와 파트너(Partner) 계약을 체결해 팹리스 업체들에게 완성된 시스템반도체 제품을 공급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회사가 다양한 기능을 집약한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만드는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시제품 개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파칩스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14.96% 급등한 438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그러나 약 2만7700주(거래금액 1억2100만원)에 불과하다. 이 회사의 유통주식수는 803만여주로, 최대주주와 5% 이상 주주가 약 380만주를 보유(1분기말 기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칩스는 전날 텔레칩스와 22억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시제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계약기간은 내년 6월 4일까지이며,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에 해당된다.
알파칩스는 시스템반도체 개발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반도체 제품을 설계하는 팹리스 회사에게 IP 및 개발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또 종합반도체회사인 삼성전자와 파트너(Partner) 계약을 체결해 팹리스 업체들에게 완성된 시스템반도체 제품을 공급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