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7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더위는 여전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오후 늦게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호남지방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7일 밤 늦게부터 8일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부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내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다 점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오후에 1.5~2.5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중부서해안지방은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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