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회사가 원하는 스펙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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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의 기술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스펙’은 따로 있다고 역설하는 책이다. 우리가 맹신해왔던 스펙이 과연 취업의 보증수표일까.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아니라고 말한다. 무작정 열심히 어학공부를 하고 학점을 올려놓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얘기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스펙은 그저 기본적 소양일 뿐”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자신과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기업 문화에 훌륭히 융화되며, 각자의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짧은 기간 안에 공채 준비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학점과 영어점수에 혈안이 돼 있기보다 먼저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와 기업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것을 권한다. (오규덕·임현민 지음, 쌤앤파커스, 396쪽, 1만6000원)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스펙’은 따로 있다고 역설하는 책이다. 우리가 맹신해왔던 스펙이 과연 취업의 보증수표일까.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아니라고 말한다. 무작정 열심히 어학공부를 하고 학점을 올려놓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얘기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스펙은 그저 기본적 소양일 뿐”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자신과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기업 문화에 훌륭히 융화되며, 각자의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짧은 기간 안에 공채 준비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학점과 영어점수에 혈안이 돼 있기보다 먼저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와 기업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것을 권한다. (오규덕·임현민 지음, 쌤앤파커스, 396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