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오휘, '2012 동그라미 캠프'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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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오는 9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2012 동그라미 캠프’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동그라미는 입술이 좌우로 갈라져 일명 ‘언청이’로 불리는 선천성 안면 기형 소아환자를 위해 무료 수술을 해주는 봉사단체로, 2002년부터 전국의 소아환자들과 부모들을 위해 캠프를 열고 있다. 오휘는 2007년부터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의 성형을 후원, 해왔다. 이번 캠프 후원 역시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의 일환이다.
약 1000여명의 소아환자와 부모들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 어린이 아동극, 공작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 가수 김태우, 노을, 씨스타 등의 특별무대도 마련된다. 오휘는 이번 캠프에 드는 모든 행사비용과 1000여명을 위한 오휘, 후 등 화장품 경품을 제공한다. 또 미니 여행용 세트와 생활용품, 생수와 음료 등도 나눠줄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매년 1200명 정도의 구순구개열 환자가 태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통해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동그라미는 입술이 좌우로 갈라져 일명 ‘언청이’로 불리는 선천성 안면 기형 소아환자를 위해 무료 수술을 해주는 봉사단체로, 2002년부터 전국의 소아환자들과 부모들을 위해 캠프를 열고 있다. 오휘는 2007년부터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의 성형을 후원, 해왔다. 이번 캠프 후원 역시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의 일환이다.
약 1000여명의 소아환자와 부모들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 어린이 아동극, 공작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 가수 김태우, 노을, 씨스타 등의 특별무대도 마련된다. 오휘는 이번 캠프에 드는 모든 행사비용과 1000여명을 위한 오휘, 후 등 화장품 경품을 제공한다. 또 미니 여행용 세트와 생활용품, 생수와 음료 등도 나눠줄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매년 1200명 정도의 구순구개열 환자가 태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통해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