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류열풍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거의 전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내 한류열풍은 현재 최고의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이와 발맞춰 중국인 관광객 또한 한류의 바람을 타고 증가하는 추세이다. 요즘 또 다른 분야에서 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그것이 바로 외국인 의료관광분야이다. 2011년 작년도 기준으로 건강관련여행수입은 115.6백만 달러에 이르고 건강관련 여행수지도 6.5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통계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몇 년 후에는 이러한 의료관광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 자국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족이 한국을 찾게 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심지어 자국내에서 성형수술등의 치료를 받고도 한국에 와서 동일 부위를 재수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한국의료기술을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무조건 호재라고 말할수는 없다. 현재 의료관광객들의 한국내 유입경로를 보면 비전문적인 단체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불어 이들은 엄청난 수수료를 요구하고, 진료보증에 대한 책임도 전무한 상태로 조사되었다. 이런 현실속에서 치료과정에서 생길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시스템이 앞으로 개발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폐해는 엄청난 수수료를 부담하는 의료기관과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외국인 의료관광을 단순 외화벌이로 인식할것이 아니라 더욱 더 체계적인 의료관광 시스템을 개발하여 객관적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수 있도록 지금 시점에서 심도있게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지에 검진센터등을 건립하여 치료 후의 불만을 해소해 주는 사후관리 센터를 운영한다던가 또는 비전문 의료브로커들을 배제하여 좀 더 신뢰감을 주는 의료관광의 다양한 루트개발을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더욱 선진화되고 차별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의료관광 시장에서도 한류의 바람을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논단필자=서울엔에이치과 윤창섭 대표원장)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번엔 성수로 만든 아이스크림 등장 ㆍ[TV] 세계속 화제-케냐에 침팬지 보호소 설치 ㆍ`엄마 이러면 곤란해요` 차 지붕에 아기 두고 운전 ㆍ여자5호 데이트 패션 "불편하니 잠깐 벗을게요" 어깨·속옷 고스란히 ㆍ제시카 고메즈 무보정, CF와 비교해보니…아찔한 가슴골 볼륨감에 `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