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이 5일 오후 서울 신당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열린 '쿨비즈 선포 및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는 간편하고 편한 복장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시원한 복장, 직장 만들기 '쿨비즈' 운동에 동참하는 경제계, 시민단체 등 총 7개 기관(단체)과 MOU 체결을 맺었다.

이후 열린 '쿨비즈 패션쇼'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더불어 최창식 중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박겸수 강북청장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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