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화학업종 비중을 늘리는 대신 서비스업종 비중을 줄이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5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삼성정밀화학 주식 258만1007주(지분 10.0%)를 신규 취득했다. 이와 더불어 에스에프에이세방의 주식을 각각 835주(0.00%), 3280주(0.01%)씩 장내에서 추가 취득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보유한 에스에프에이와 세방의 주식 수는 각각 179만9482주(10.02%)와 178만4852주(7.76%)로 늘어났다.

반면 제일기획의 주식 4만5470주(0.04%)는 장내매도 및 대여를 해 보유주식이 1435만4600주(12.48%)로 줄었다고 신고했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