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삼강, 반등…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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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강이 하루 만에 반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날보다 1만5000원(2.76%) 상승한 5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에는 56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롯데삼강에 대해 롯데그룹의 지원에 따라 장기 성장성이 유망하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72만원으로 11% 상향조정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2009년 3월 롯데그룹이 2018년 비전을 선포한 이후 롯데삼강의 외형 성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롯데삼강은 2009년 9월 롯데쇼핑 식품사업부와 2010년 10월 파스퇴르를 인수했고 작년 8월과 10월 100% 자회사인 웰가와 파스퇴르를 합병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롯데칠성 커피 설비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비전 선포 이후 롯데그룹 자산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롯데삼강의 외형은 인수·합병(M&A) 등으로 3년간 연 20.6%라는 고성장세를 기록해왔고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앞으로도 종합식품회사로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5일 오전 9시29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날보다 1만5000원(2.76%) 상승한 5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에는 56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롯데삼강에 대해 롯데그룹의 지원에 따라 장기 성장성이 유망하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72만원으로 11% 상향조정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2009년 3월 롯데그룹이 2018년 비전을 선포한 이후 롯데삼강의 외형 성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롯데삼강은 2009년 9월 롯데쇼핑 식품사업부와 2010년 10월 파스퇴르를 인수했고 작년 8월과 10월 100% 자회사인 웰가와 파스퇴르를 합병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롯데칠성 커피 설비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비전 선포 이후 롯데그룹 자산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롯데삼강의 외형은 인수·합병(M&A) 등으로 3년간 연 20.6%라는 고성장세를 기록해왔고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앞으로도 종합식품회사로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