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 2분기 실적 회복…저평가 매력"-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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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5일 티씨케이에 대해 태양광 산업 침체로 부진했던 가동률이 개선, 2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정한섭 연구원은 "티씨케이가 일본 도카이카본과 케이씨텍의 합작사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정보기술(IT)용 고순도 흑연 소재 제품 업체로, 반도체와 태양광 잉곳 제조 장비에 사용되는 핫존 부품과 발광다이오드(LED) 유기화학증착장비(MOCVD)의 서셉터(susceptor)를 생산한다"며 "태양광 산업 침체로 낮아졌던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2분기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산업 침체로 1분기 50%로 떨어졌던 가동률이 2분기에는 65%로 회복되고 있어, 영업이익률 역시 19.0%에서 예년 평균인 25%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매출도 150억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주요 고객사들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인 6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전망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3배로 저평가됐다는 진단이다.
그는 "현재 주가는 과거 3년 PER 평균치 15.7배를 밑돌고 있다는 점과 펀더멘털이 견조한 것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정한섭 연구원은 "티씨케이가 일본 도카이카본과 케이씨텍의 합작사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정보기술(IT)용 고순도 흑연 소재 제품 업체로, 반도체와 태양광 잉곳 제조 장비에 사용되는 핫존 부품과 발광다이오드(LED) 유기화학증착장비(MOCVD)의 서셉터(susceptor)를 생산한다"며 "태양광 산업 침체로 낮아졌던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2분기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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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요 고객사들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인 6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전망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3배로 저평가됐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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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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