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확신? "아직 불안요인 산재"-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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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코스피 지수의 바닥을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분석했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 지수가 직전 저점에서 하방 지지력을 모색했다"며 "팽배해진 안전자산 선호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액 및 절대 매도액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그러나 지수 차원에서 바닥을 확신하기에는 아직까지 불안 요인들이 산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수가 저점을 확인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글로벌 정책 공조 및 가속화, 스페인 국채 금리 하락, 경기 불안수위의 완화 등 3가지 측면의 검증이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 지수가 직전 저점에서 하방 지지력을 모색했다"며 "팽배해진 안전자산 선호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액 및 절대 매도액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그러나 지수 차원에서 바닥을 확신하기에는 아직까지 불안 요인들이 산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수가 저점을 확인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글로벌 정책 공조 및 가속화, 스페인 국채 금리 하락, 경기 불안수위의 완화 등 3가지 측면의 검증이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