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 대다수가 다이어트 성공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예쁜 옷 입어보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한 음료회사가 1만548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9%인 7547명이 ‘예쁜 옷 입어보기’를 꼽았으며, 2위로는 29%인 4547명의 표를 얻은 ‘비키니 입기’가 차지했다. 많은 여성들이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통해 예쁜 옷과 비키니를 입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말처럼 쉽지 않다. 다이어트 전문샵 레드라이프와 함께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다이어트 성공 못하는 것은 다 본인의 잘못? ‘NO’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중 하나는 우선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운 경우다.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보기 위해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가 며칠 안 돼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사실 1~2년에 걸쳐서 찐 살을 과도한 운동과 무리한 식이요법을 병행할 경우 단 몇 주일 만에 뺄 수는 있다. 하지만 이같은 방법으로 살을 빼면 몸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요요현상이 쉽게 나타나 전보다 더 살이 찔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대다수 연예인들은 컴백을 앞두거나 영화나 드라마 속 배역에 충실히 하기 위해 급격하게 살을 빼기도 하는데, 이때 일부의 경우 요요현상과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주변 환경 역시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다.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 동안에 가족이나 친구들은 다이어트를 방해하기 쉽다. 함께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상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있어 제한을 두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앞에서 음식을 먹음으로서 식욕을 자극해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든다. 잘못된 식습관도 다이어트에 있어 문제가 된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저녁을 먹는 경우 폭식을 하기 쉬우며, 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든다. 또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배제하고 단순히 칼로리가 낮은 음식만 먹을 경우에도 다이어트 실패의 요소다.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도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평소 하지 않았던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데, 이같은 스트레스가 과할 경우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몸을 고갈상태로 만든다. 이때 우리 몸은 반작용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뇌의 식욕 중추를 자극해 음식을 섭취해 지방을 늘리려 한다. 특히, 탄수화물과 짠 음식,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대한 갈망이 높아져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든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몸을 파악,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해 이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며 “다이어트의 기본인 식사량 조절과 운동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도 필수 인데, 이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를 실행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면서도 건강을 고려해 확실한 다이어트를 보장하고 있는 레드라이프의 경우 개인별 진단을 통해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하며, 생식과 효소로 몸의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동시에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질을 개선해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를 성공시켜주고 있어 20~30대 여성 및 유명연예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8kg책임 다이어트’는 일정기간과 목표치를 세우고, 만약 기간 내에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전액 환불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여름철 좀 더 빠른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위해 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으로 더 살이 찔 수 있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몸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 6월9일 방영)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와줘~" 아기 수달 이름 짓기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 이특과 다정히… ㆍ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가장 좋아 “그 중에서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